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word of X and Y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스토리상 미로딘(Mirrodin) 차원을 다루었던 블럭은 [[미로딘]](Mirrodin)과 [[미로딘의 상처]](Scars of Mirrodin) 두 가지 블럭이 있는데, Sword of X and Y는 이 두 블럭을 통틀어 등장한 다섯 개의 검을 나타낸 카드다. 당연히 전부 장비 마법물체로, '''각자 다른 속성의 색을 띄는 두 개의 칼날이 서로를 등지고 있는 [[쌍날검]]'''의 모습을 하고 있다. 미로딘 블럭의 확장팩 Darksteel에서 처음으로 불과 얼음의 칼, 빛과 어둠의 칼 2개가 나왔다. 디자인 팀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상극 이미지인 불과 얼음, 빛과 어둠을 가지고 카드를 한번 만들어 본 것 같은데, 매직에 찌든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"이거 상극색 사이클이잖아 나머지는 어디있어?"라는 반응을 보였다. 유저들의 성화에 결국 미로딘의 상처 블럭에서 미로딘으로 돌아온 겸 각 확장팩마다 1개씩, 나머지 상극색 3개 칼을 등장시켜 상극색 사이클 칼 5개를 모두 만들어 주고 말았다. 그리고 뒤이은 유저들의 반응은 "그럼 친화색 2색 검은 어딨어?"(...). 결국 친화 2색 검도 한참 시간이 지나서 [[모던 호라이즌]] 시리즈를 통해 발매된다. 다만 상극색 때의 전례를 따라가는 것인지 세트 내에서 사이클을 완성시키지는 않고 모던 호라이즌에서 백청색과 흑적색, 모던 호라이즌 2에서 녹백색이 발매되었다. 그리고 [[피렉시아: 모두 하나가 되리라|다시 돌아간 미로딘]]에서 적녹색 칼이 등장했고, 마지막으로 [[기계군단의 행진]]에서 청흑색 칼이 발매됨에 따라 '''20년만에 모든 사이클이 완성되었다.''' 이 항목 명칭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칼이 이름이 Sword of (X) and (Y)의 꼴을 취하고 있다. 이들의 공통점은 * 마나비용 {3}에 장착 {2}. * 장착한 생물은 +2/+2를 받고, 특정한 두 가지 색으로부터 보호 능력을 가진다. * 카드 이름의 (X)와 (Y)는 그 두 가지 색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. * 장착한 생물이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두 가지 능력이 격발된다. 그 능력은 그 장비가 보호를 제공하는 두 색의 컬러파이에 해당하는 효과들. 처음 Darksteel에서 두 종류가 나왔을 때에도 각각 상당히 강력한 능력으로 인기를 끌었는데, 후에 미로딘의 상처 블럭에서 나머지 세 종류가 나왔을 때는 이것들 자체는 이전 때와 비슷비슷한 성능이었지만, 스탠다드에 미친 여파는 그야말로 [[충격과 공포]]였다. 왜 그런고 하니, 실은 바로 앞 블럭인 [[젠디카르]]에서 '''[[Stoneforge Mystic]]'''이 나와있었기 때문. Sword 3종류를 덱에 전부 투입한 채 Stoneforge Mystic을 내보내면 상대의 덱에 맞춰 원하는 Sword를 바로 그 자리에서 찾아올 수 있었다. 때문에 이 3종류의 Sword는 [[두개골 충차]]와 함께 Stoneforge Mystic을 극악무도한 사기카드로 만들어주었고, 결과적으로 스탠다드를 잠식한 희대의 미친 덱 "카우고"의 발판 중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다. 카우고가 금지를 먹고 스탠다드에서도 짤린 이후에는 각종 어그로 덱에도 잘 투입되었지만, 특히 클락 퍼미션인 [[신비의 탐구자]] 덱에서 자주 쓰였다. 2턴에 변신한 곤충 변이체나, 방호가 달려 어떻게 찍어죽일 수도 없는 [[성 트라프트의 심령]]이 몇 턴 지나지 않아 Sword를 들고 돌격하면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으니... Sword of X and Y 시리즈가 스탠다드에서 전부 퇴출당한 지금도, 이터널 포맷이나 [[EDH]]에서는 자주 채용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